편입/∙편입 성공했어요!!

편입영어 공부방법 - 고려대 편입합격생

반드시 이기리~ 2014. 3. 19. 10:40

 

편입영어 공부방법 세번째!!

 

 

편입합격생의 공부방법 오늘 순서는.. 편입학의 꽃!! 고려대~~ 고려대학교 합격생이 공부방법은???

 

2013학년도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에 편입 합격한 OO환 학생의 편입영어 공부법이에요!!

 

이 학생이 1년 동안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포인트1. 휩쓸리지 마라
제일 휩쓸리기 쉬운 시점은 여름방학, 원서접수 기간, 편입 시험 기간이다. 그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가장 중요한 시점을 의미 없이 소비하게 된다. 그 기간에 휩쓸리지 않고 혼자 꿋꿋이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부는 흐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한 번 흐름이 깨지면 다시 돌아가기까지 매우 긴 시간이 든다. 그러한 시간을 절대로 낭비해서는 안 된다. 휩쓸리지 않는 것은 공부하는 내내 머릿속에 염두에 둔 것이었다.

앉아만 있어라
공부를 하다보면 조금은 졸리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했다. 잘 때도 앉아서 자다보면 어느새 깨어나 책을 보고 있었고, 신문을 보거나 핸드폰을 만질 때도 앉아서 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손은 연필로, 그리고 눈은 책으로 가게 되었다. 무조건 앉아서 모든 것을 하다보면 끝내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 방법은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완벽하게 보라
마지막 학습 노하우는 책 하나를 완벽히 보는 것이다. 보카바이블과 빨간책은 거의 20번 정도 보았다. 또한 상위권반 강의 교재 또한 굉장한 도움이 되었다. 그 강의와 교재로 2012년 최종 배치고사 전국 1등이라는 점수 향상을 이룰 수 있었다. 단순히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강의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만들고 교재 또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나만의 학습 노하우이다.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아침 7시까지 학원에 가서 자습을 하고 9시부터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저녁 먹기 전 30분, 친구들과 단어 스터디를 했고 밤 11시까지 자습을 했다. 이동 시간에는 틈틈이 버스에서 타임즈를 보거나 신문을 읽었다. 타임즈를 보면서 문법과 단어, 독해 등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었고, 신문을 읽으면서 글의 체계와 글쓴이의 주장, 근거 등을 확실하게 고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결같이 이렇게 보냈다.

대학별 모의고사, 먼쓸리, 모든 시험을 실전처럼 응시했다. 실전 능력이 너무나 약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할 방법은 많은 시험을 보는 것이었다. 들쑥날쑥한 성적을 바로 잡기 위해 토요일은 다른 학원의 시험까지 모두 응시했다. 심지어 수학이 포함된 날이면 하루에 5~6개 정도의 시험을 보았다. 토요일 저녁엔 집에서 조금 쉬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했다. 그렇지만 술은 절대 하지 않았다. 다음 날 지장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주를 마무리하고, 또 한주를 시작했다. 단 하루도 뒤틀림 없이 보냈다. 그 결과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고, 그때의 힘들었던 기억이 지금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추억이 될 수 있었다.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믿고 목표만큼 실행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멋져~

 

되든 안되든.. 슬럼프가 찾아와도.. 잡생각이 들어도.. 결국엔 오래 앉아 있었던 것이 합격의 비격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편입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꿋꿋이 버텨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또 다른 대학 합격생의 학습법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