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학기 학사편입 실시대학 늘어난다.

가톨릭대, 강남대, 숭실대 등 7월 모집 예정

  일부대학에서 2학기 학사편입 모집을 실시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수도권 대학 가운데 현재까지 2학기 학사편입 모집의사를 밝힌 곳은 가톨릭대, 강남대, 숭실대 등이다.
  가톨릭대 입학관리팀 도종국 팀장은 '적은 모집인원이지만 학사편입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학별 모집인원과 전형일정등은 6월 이후 발표되는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일반편입과 달리 학사편입은 대학의 결정에 따라 2학기 모집이 가능하다. 2009학년도에는 성공회대, 한세대를 비롯해 전국 10여개 대학에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