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편입정보

2014 대학편입학 분석-1탄 <고려대학교>

반드시 이기리~ 2014. 2. 6. 17:29

안녕하세요! 돌이~돌이~ 편돌이입니다.  

 

서울 수도권 대학 가운데 편입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 가고 싶은 대학들의 편입학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2014학년도 편입학 지원자격, 전형방법과 학과별 경쟁률, 필기시험 유형 및 난이도 등 수험준비에 필요한 정보만을 모아서 제공해 드립니다. 

 

 

2014편입학 대학별 분석 [1탄] - 고려대학교

 

 

1. 지원자격

 

 [일반편입]

  - 2학년(4학기) 이상 수료(예정)하고 67학점 이상 취득한 자

  - 단, 안암캠퍼스 사범대학, 보건과학대학의 전 모집단위 지원자는 71학점 이상, 의학과는 75학점 이상 취득하여야 함.

  - 계절학기는 학기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수학점만 인정함

  [학사편입]

  -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포함)

  - 단, 컴퓨터통신공학부의 경우 동일, 유사전공 및 학과(전산학, 전산과학, 컴퓨터과학, 컴퓨터공학, 컴퓨터자동학, 전자정보통신학, IT학, 전파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학사학위자는 지원할 수 없음(동일, 유사전공 및 학과의 범위는 컴퓨터통신공학부에서 판정함)

 

( 

2. 전형방법(일반/학사 공통)

 

 [인문/자연]

  - 1단계 영어100 (5배수 선발)

  - 2단계 1단계(영어)50, 전적대성적20, 전공필기25, 면접5

 

 [예체능계]

  - 1단계 영어100 (5배수 선발)

  - 2단계 1단계(영어)50, 전적대성적20, 전공필기15, 실기15 (면접은 P/F)

  * 영어 성적은 토플, 텝스, 본 대학교 국제어학원 시행 영어능력평가고사(KUET) 성적 중 

    높은 성적임

  * 동점자는 전공필기 (체능계는 실기>전공필기) 전적 대학 성적 공인영어성적 순

 

 

3. 학과별 모집인원

 

 

4. 지난 3년간 고려대학교 편입학 규모

 

  * 고려대 편입학 모집인원 변화

 

   * 고려대 편입학 지원인원 변화

 

 * 고려대 편입학 경쟁률 변화

 

 

지난 3년간 고려대 편입학 규모를 살펴보면, 모집인원은 일반과 학사편입 모두 줄어들었다.

특히 제도변화에 따라 학사편입 모집인원 수가 제한되면서 2014학년도 편입학에서는 일반편입이 학사편입에 비하여 두배 가량 모집인원이 많았다.

 

계열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일반편입은 인문계열에서 27명, 자연계열에서 86명을 선발하여 자연계 모집인원이 3배가량 많았으며, 학사편입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30명 씩을 선발했다.

 

학과별 경쟁률은,

일반편입 인문계열에서는 미디어학부가 1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제학과 1명 모집에 109명, 영어영문학과 1명 모집에 102명, 정치외교학과 1명 모집에 97명 순이었다.   

 

일반편입 자연계열은 통계학과가 1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하여 5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서 컴퓨터통신공학부가 2명 모집에 98명이 지원하여 49대 1의 경쟁률 순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 전기전자전파공학부는 7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하여 25.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 고려대 편입영어(KUET) 분석

 

 

 

[문법]

 

전년도와는 달리 문법 영역이 사라졌다는 특징이 있다. 상위권 편입의 추세는 문법적인 세부사항의 암기 능력보다는 지문이해에 필요한 구문의 분석 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총 10문항이 출제됐다.

난이도는 수험생들의 모의고사상의 난이도 체감보다는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대세이다. 전형적인 재진술적인 문제들이 대부분이었고 논리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에 대한 대비가 있는 수험생들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논리완성]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총 20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일 학교의 논리완성의 구성으로는 가장 문항수가 많은 편이다. 또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독해영역의 난이도 하락이 논리완성 파트의 상대적인 상승의 체감을 가져온 듯한 느낌이다.

특히 고려대 논리완성은 논리적 추론능력과 보기의 어휘가 GRE수준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평상시에 고급어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기본적인 해석력과 이해력은 모든 어학시험에서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고려대 논리완성은 해석력을 뛰어넘는 분석적 사고가 정답을 추론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one-blank와 two-blank가 15문항과 5문항으로 출제되었는데 난이도의 차이는 나지 않았다.

 

[독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총 30문항이 출제됐다.

매년 고려대 KUET 문제에서 가장 수험생들에게 높은 난이도의 평가를 받았떤 영역은 독해이다. 올해에는 10개의 지문이 출제되어 지문당 문제수는 평균 3문항 정도였다. 지문의 길이도 여타 상위권 대학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길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중문, 장문 정도의 길이로 나와서 수험생들이 평소에 대비했던 고려대 예상문제보다는 체감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을 것 같다.  

 

<도움말 김응석 교수 / 위드유편입 영어과>

 

 

2014학년도 고려대 편입영어시험은 작년 12월 21일(토)에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1월 3일(금)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고 19일 뒤인 1월 22일(수)에 전공필기시험과 면접을 치뤘습니다. 2단계 전형 날에는 건국대와 경희대의 면접이 있는 날이기도 했죠^^

 

 

 

www.iwithu.co.kr 1577-9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