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편입정보

2011 고려대 편입학 전망

반드시 이기리~ 2010. 4. 20. 09:20


신.구의 조화, 지식과 낭만을 만날수 있을 것 같은 캠퍼스 전경을 바라보면 한 번쯤은 다녀보고

싶은 대학 고려대학교!


누구나 갈 수 있는 대학은 아니지만, 노력한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학!

월간 편입 정보지 편입u에서 고려대학교 2011편입 전망에 대해 이정석 입학팀장의 인터뷰와

함께 실은 분석기사입니다.



내년 편입학 달라지는 것?
사범대 보건과학대 지원자격 변경


  편입학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은 단연 고려대이다. 그래서 고려대와 관련된 정보는 늘 이슈가 된다. 고려대는 이미 2010학년도 모집요강을 통해 일반편입 이수학점을 68학점에서 67학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언급했다. 보건과학대는 사범대와 같이 71학점으로 지원자격을 변경했다. 지원자격과 관련해 고려대 고려대 입학관리팀 이정석 팀장은 "전형요소를 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려대 자연계열 일반편입은 동일계열 출신자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형방법, 전년도 KUET 출제경향 유지할 것

  고려대 편입학 사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고려대 국제어학원에서 시행하는 TOSEL유형의 KUET 시험이다. KUET 성적만으로 전체 지원자 중 모집단위의 5배수에 해당하는 1단계 합격생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의 첫 번째 관문인 셈이다. 2단계에서는 학과별로 실시하는 전공 필기시험이 중요한 전형요소이다. 
  전형요소간 반영비율과 관련해 이팀장은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해 전형의 일관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형방법은 올해의 큰 흐름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UET 시험도 2010학년도의 출제경향을 유지할 전망이다. 고려대는 2010학년도에 유형을 변경해 어휘문제를 출제하지 않았다. 대신 문법문제의 출제 비중을 늘렸고 자료해석 문제를 일부 출제했다. 2011학년도 KUET 출제경향과 관련해 이 팀장은 "전형의 보안 유지와 출제위원회의 협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지만, 전형의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큰 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해 대체로 올해와 유사한 유형의 시험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2010학년도 KUET 응시 인원은 일반편입 지원자 6,801명 중 6,730여 명, 학사편입 지원자 2,246명 중 2,200여 명으로 지원자의 절대 다수가 TOEFL 성적을 제출하기보다는 KUET에 응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월 KUET, 전공필기 기출 공개될 것

  고려대는 최소 6개월 전 편입학 전형 변경사항을 사전 공지하는 등 대체로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해 왔다. 올해도 고려대는 5월 경 KUET와 전공필기시험의 기출문제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 팀장은 "전형방법 상 영어와 전공시험 등 필기시험의 비중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준비가 합격의 관이다"며 "출제경향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준비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필기시험은 각 학과별로 세 문제 출제된다. 서술형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출제범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충분희 갖춰야 한다.